스티브 잡스의 어린 시절
아이맥과 아이팟, 아이폰을 성공시킨 애플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이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폰의 개발자 이기도 하다.
태어나자마자 입양되었던 스티브 잡스는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였다. 초등학교 시절에도 학교를 자주 빼먹는 비행청소년이었다. 어느 날 그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히스키트 라는 아마추어 전자 공학 키트를 얻게 되었고 그 덕분에 어려서부터 전자 제품의 작동 원리를 익히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가 일생동안 일군 위대한 업적들
항상 새롭고 획기적인 것을 만들고 싶어했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라는 컴퓨터 회사를 차렸다. 잡스는 스무 살이던 해에 워즈니악과 함께 최초의 컴퓨터 애플 1을 내놓았다. 애플 1의 디자인은 투박했지만 큰 반응을 보이며 판매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후에도 매킨토시를 선보이며 성공을 거두었다. 25살 때 그는 억만장자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더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고 싶어서 주의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벌였다. 결국 그는 서른 살 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경영 분쟁으로 쫓겨났다.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모든걸 잃게 되었다. 그 후로 돈과 언론 동업자들까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모두들 잡스가 고집이 너무 세다고 했다. 그렇지만 그는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해 도전했다.
이후 넥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픽사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차렸다.
픽사에서 처음 공개된 최초의 장편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덕분에 성공한 영화 제작자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으며 사람들은 그를 다시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성공으로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걸 깨달았다.

이 시대의 최고의 CEO 스티브 잡스
진정 중요한 것은 제품의 외형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그 안에 내용물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 후 잡스는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더 친근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때 경영 위기로 힘들어진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다시 불렀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하드웨어 외부의 이성과 소프트웨어 내부의 기능성을 결합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맥을 발표 했다. 모니터와 본체를 하나로 만든 혁신적인 디자인의 아이맥이었다. 컬러풀하고 동그란 디자인으로 기존의 투박했던 컴퓨터와 차별화시켰다. 아이맥에 이어 출시한 것은 아이팟이다. 기존에 출시된 MP3플레이어는 많이 있었지만 단순하고 편하게 디자인된 아이팟은 큰 인기를 얻어 전 세계적으로 1억대 이상이 팔렸다. 아이팟의 성공으로 스마트폰에 주목했다. 그리고 아이팟에 전화 기능을 추가한 아이폰을 탄생시켰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파는 앱스토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는 스마트폰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앱스토어는 스토어에 준말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편리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개인 일정 관리, 동영상 재생 등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장터이다. 원래 애플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개발 도구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등록하면 전 세계에 수천만명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프로그램의 가격은 개발자가 책정하고 그 수익금은 개발자와 애플이 7대 3의 비율로 나눈다.
최근에는 프로그램 하나로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개인 개발자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앱스토어는 말 그대로 꿈의 시장이 되었다. 애플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두자, 구글 등과 국내에 이동 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등이 앱스토어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돈을 주고 음악 파일을 사는 아이튠스토어를 만들어 음반사와도 합법적인 유통경로를 마련하면서 애플은 물건만 만드는 곳이 아닌 서비스를 파는 것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기도 했다.
새로운 것을 원하는 잡스의 고집이 때론 자신을 힘들게 했지만 또한 그런 고집이 이렇게 멋진 것들을 창조해 낼 수 있었다. 잡스는 항상 새로운 멋진 곳들을 상상했으며 그것이 현실이 되는 순간 세상은 다시 한번 멋진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