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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싱클레어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설립자

나무랑께께 2022. 3. 12. 01:27

목차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설립자 카메론 싱클레어 

    카메론 싱클레어는 영국 비영리 건축 봉산단체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설립자이다. 사람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들에 감탄한다. 하지만 허름한 건물이라도 사람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건물에 더 감동을 받기도 한다. 카메론 싱클레어는 비영리 건축 단체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설립자이며 건축가이다.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는 건축 기술이 절실한 곳에 전문적인 건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 다닐때 대부분 학생들은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을 짓기 위해 공부했지만 카메론 싱클레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물을 디자인하는데 몰두했다. 예를 들면 뉴욕에 노숙자를 위한 이동식 순소 디자인, 초현실주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접목해 보기도 했다. 실제로 전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혁신적인 건축 기술과 디자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기술들은 막대한 공사비용이 들어가는 대규모 건축물에 사용되고 혜택을 보는 사람도 극소수였다. 이런 기술들을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면 그곳 사람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바로 카메론 싱클레어이다. 

    본인의 생각을 현실로 옮긴 거는 1999년 코소보사태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보고 나서부터 이다.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사이트를 통해 코소보 국민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건축 디자인을 공모했다. 놀랍게도 두 달 만에 전 세계 수백 명의 디자이너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매우 다양하고 많은 공모작 들이 올라왔다. 그중에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것도 있고 비현실적인 것도 있었다. 많은 검토 끝내 패널 건축물이 디자인이나 경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빗물받이가 있고, 접이씩 벽면, 개조 컨테이너였다. 코소보 난민을 위한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건축 디자인과 기술들을 지역 공동체에 전수해 주고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 

    오픈 건축 네티워크 

    아키덱처 포 휴머니트 활동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여러 차례 상을 받으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2006년 카메론 싱클레어는 TED상을 수상하고 한 가지 소망을 이야기했다. 바로 건축 자료들을 자유롭게 올리고 열람할 수 있는 건축 사이트를 마련하자는 것이었다. 오픈 아키텍처 네트워크는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모든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그리고 과정과 결과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에선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다른 사례들을 참고하고 또 자신의 진행 과정을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봉사단체는 쓰나미 지진 피해가 난 곳을 찾아가 계획적인 재건 사업을 돕기도 했다. 경제적이고 튼튼하면서 보기 좋은 디자인을 위해 수백 명의 디자이너와 봉사자 후원자들이 재건사업에 참여했다. 4000여 명이 넘는 건축 전문가들과 지역공동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계 곳곳에 재난 지역과 낙후된 지역의 주택 , 체육시설, 의료시설, 학교 등이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도 26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06년 TED 상 수상으로 더 알려진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는 상금을 휴머니티 활동을 위해 사용했다. 디자인과 건축 관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공유와 협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디자인이 건물을 단순히 보기 좋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진행했다. 카메론 싱클레어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닌 전 세계 모두가 디자인을 통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거라고 했다. 

    카메론 싱클레어의 학창시철 

    나눔의 디자인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 카메론 싱클레어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웨스트민스터 대학과 런던의 바틀렛 건축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사회적 문화적 인도주의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학생 시절부터 아름답기만 하거나 비씨기만 한 건축이 아닌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건축을 하고 싶어 했다. 싱클레어의 석사학위 논문은 뉴욕의 노숙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이동식 숙소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졸업 후 뉴욕으로 와 디자인 겸 설계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디자인의 힘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싱클레어는 저널리스트 케이트 스토어와 함께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를 설립했는데 주로 건축에 필요한 공동체의 주거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자연재해가 인간 삶의 터전을 휩쓸고 지나간 곳에 사람이 다시 살아갈 희망을 줄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었다. 소규모 자본과 작은 사이트로 시작한 아키텍처 포 휴머 니트는 세계 고국의 건축가, 엔지니어, 건설 노동자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많은 후원자들도 얻었다. 지난 10년 동안 임시 주택에서 학교, 이동식 보건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여러 차례 수상을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건축기술 교육, 지역 센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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