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

나무랑께께 2022. 9. 14. 15:48

목차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

     

    • 제목 : 매직 마이크 
    • 개봉 : 2012년 8월 1일 
    • 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110분 
    • 감독 : 스티브 소더버그 
    • 출연 : 채닝 데이텀,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코디 혼 등 

    개요 

    매직 마이크는 2012년 6월 미국에서 공개된 청춘 영화로 남성 스트리퍼의 매직 마이크와 마이클 레인의 사랑과 청준을 그린 영화다. 

     

    줄거리 

    미식축구 선수로 대학에 입학한 아담은 입학하자마자 감독을 때리고 대학을 그만두게 된다. 이후 일자리를 찾아 전전하던 그는 한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지만 도둑 취급을 받고 하루 만에 그만두게 된다. 거기에서 청년 채닝 데이텀을 만난다. 그러던 중 누나 브록과 식사 중 싫증 이난 아담은 레스토랑을 나와 클럽을 가지만 드레스코드가 맞지 않아 입장을 하지 못한다. 

    거기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만났던 마이크를 찾아 함께 들어가 헌팅을 하게 된다. 

    아담은 마이크가 매직 마이크의 이름으로 활약하는 이 가게의 간판 스트리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이크 또한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돈이 필요했던 아담을 마이크는 자신의 가게로 데려간다. 이후 아담은 소품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쇼에서 멤버 중 한 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아담이 대타로 스트리퍼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아담은 갑작스럽게 무대에 올랐지만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트리퍼로 일을 하게 된다. 

     

    마이크는 사업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남자이다. 돈을 벌기 위한 일의 하나로 하고 있으며 주문 가구의 가게를 가지는 게 꿈이다. 마이크와는 정반대의, 청년 아담과 우연히 만난 마이크는 아담에게 스트립퍼의 재능을 발견해, 가게의 오너의 달라스와 함께 그를 가게의 스트리퍼로 고용한다. 그런 아담을 걱정하고 아담을 보러 온 브룩은 아담이 스트리퍼가 된 사실에 놀라지만 마이크가 잘 돌봐주겠다고 해서 넘어간다. 자연스럽게 마이크와 아담, 브룩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졌고 마이크는 브룩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동생과는 달리 성실한 브룩은 스트리퍼 마이크를 믿을 수 없다.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마이크는 혼자 집에 돌아간다. 마이크는 일을 하며 얻은 1달러의 지폐를 다리고, 낮에는 세차장 일을 하거나 사업 계획서를 가지고 은행에 가는 등 매우 성실한 청년이다. 그러나 반대로 아담은 점점 동료들에게 익숙해져 가서 마지막은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잘 나가는 달라스의 클럽은 마이애미로 확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마이크는 마이애미로 가지 않고 자기만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리뷰 

    이 영화는 남성 스트리퍼들을 주인공으로 한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아주 사소한 것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영화이다.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며 리얼함이 살아 있다. 이 영화의 볼만한 점은 댄스 장면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섹시한  댄스 장면은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나오는 출연진들의 최강 비주얼은 여성들이 좋아할 이유이기도 하다. 영화 매직 마이크는 노출만을 추구하는 스트리퍼가 아니라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댄서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트리퍼의 라는 직업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다. 남성 스트리퍼라는 생소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매직 마이크는 스트리퍼의 편견을 깨는 색다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마이크. 아담, 브룩의 세 사람에게 이야기 초점을 맞춰서  다른 출연자의 캐릭터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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