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우드는 누구인가? 존 우두는 빈민 지역에 책 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룸투리드 재단의 설립자이다. 룸투리드는 빈민 지역에 도서관을 세우는 일을 하는 재단이다. 존 우두는 전 세계에 글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 8억 5천 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세계 인구 7명 중 한 명이 글을 읽지 못한다는 걸 의미한다. 존 우드의 도서관 건립 사업의 계기 존 우드는 본격적인 도서관 건립 사업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케팅이사로 일하던 그는 뚜렷한 목표 없이 일하던 어느 날 휴가를 위해 히말라야 네팔로 떠나면서 신념과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 네팔로 휴가를 떠난 그는 한 마을에 있는 학교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네팔에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처음 접했다. 열악한 ..